KT&G 상상마당, 신진 뮤지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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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은 신진 뮤지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를 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충분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인지도, 재원 등 여러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한 신진 뮤지션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완성도 높은 첫 콘서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120만원 및 공연 홍보 마케팅뿐만 아니라 공연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까지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100석 규모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력이 없거나 정규 1집 발매 기념 공연을 계획 중인 뮤지션들이다.

참가 신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5월부터 10월까지의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중 공연 희망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라이프앤타임, 실리카겔, 문문 등 당시 신예 뮤지션들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현재도 많은 음악 팬들의 애정 속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외에도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밴드 디스커버리'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력 뮤지션을 위한 '써라운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 여러 지원사업을 통하여 음반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인, 경력자 모두를 아울러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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