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업' 복숭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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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이 국내 사업을 전개중인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액티비아 업(UP)' 라인에 복숭아 제품을 새롭게 추가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액티비아 업 복숭아' 신제품은 지방이 0%인 팻제로 요거트로 복숭아 과즙을 넣어 상큼하고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방 0%이기 때문에 한 병을 다 마셔도 칼로리가 낮은 편이어서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또 용량을 210ml로 만들어 20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인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한 병으로도 적당한 포만감이 느껴지게 했다.

지난해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요거트 다이어트로 소개된 이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 올해는 포만감뿐만 아니라 마시기 편한 질감과 낮은 칼로리까지 겸비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브랜드 담당자는 “액티비아 업은 최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 편의점을 중심으로 지난 일년 동안 전년대비 62% 성장했다”며 “액티비아 업 복숭아 제품은 지방이 없는 팻제로 제품이면서 상큼한 복숭아 맛으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시켜 올 봄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업'은 이번에 출시한 복숭아 외에 딸기, 시트러스 플레인 등 3종으로 모두 지방 0%인 팻제로 제품으로 시판 중이고, 1병 용량 210ml, 판매가격 1800원에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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