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MWC참가해 해외업체와 계약 체결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 참가해 다수 해외업체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를 주재로 한 7관에 독립 부스를 열고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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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에서 인도네시아 AUTOBYAR 등 동남아 업체와 신규 계약을 확정했으며, 독일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인 Mobile Pocket, 폴란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Looksoft, 리투아니아의 IT기업인 Apsaugos Koncepija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설립한 이 후 만 4년만에 일본, 중국, 대만에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확대한 원투씨엠은 또 다른 해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으로 터치해 인식 가능한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점 대상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와 모바일 쿠폰과 결제와 같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원투씨엠의 CSO 신성원 부사장은 “전시회에서는 단순하게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다수 계약이 현장에서 바로 성사되었다”며 “다소 보수적인 유럽 시장에 해외 기술의 진입이 손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영향력 있는 현지 기업과 계약을 통해 서비스가 상반기 내에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템프 기술을 기반으로 18개국에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창적인 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라이선스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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