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남자에게 다가가는 법? "내가 좋아해도 되냐고 직접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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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소율이 과거에 밝힌 남자에게 대쉬하는 방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신소율이 과거에 밝힌 남자에게 대쉬하는 방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배우 서지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소율과 서지혜는 연애이야기를 꺼냈다. 왜 남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신소율은 "30대가 되면서 남자를 만날 기회도 없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의 도도한 역할 때문에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소율은 "제가 언니한테 연애 상담을 많이 한다. 언니가 여자는 자기관리가 필요하고 도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서지혜는 "신소율은 퍼주기만 하는 스타일이라서 안타깝다. 항상 표현을 많이 한다. 때로는 시크하게 행동하라고 조언을 한다"고 얘기했다.

 
적극적인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다는 말에 신소율은 "이상형이 양끼있는 남자다. 남자를 봤을 때 좋으면 '내가 지금부터 좋아해도 되요'라고 물어본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일 오전 신소율 소속사 관계자는 "신소율 김지철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