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영상 촬영 특화 플래그십 미러리스 'GH5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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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LUMIX GH5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루믹스-GH5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루믹스 GH시리즈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중 동영상 기능이 특화된 플래그십 제품이다. 전문 영화 제작자를 겨냥해 설계, 개발했다.

루믹스 GH5s 특징은 기존 루믹스 GH시리즈에서 강화된 영상 촬영 성능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초로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규격 4096x2160 해상도 4K UHD 60p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공간인식 기술은 DFD(Depth From Defocus)를 적용한 AF기능은 강화했다. 이 기술은 렌즈 광학 특성 데이터를 즉시 확인하며 다른 선명도의 두 이미지를 평가해 피사체 거리를 계산한다.

제품 크기는 138.5x98.1x87.4㎜, 바디 무게는 580g, 배터리와 메모리를 포함하면 660g이다.

파나소닉은 GH5s를 블랙 색상 단일 제품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299만원이다. 부가 액세서리는 배터리 그립, 스플래시 프루프, XLR 마이크 어댑터 등으로 별도 판매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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