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가입자 500만명 돌파...'영미를 찾습니다' 이벤트 실시

신세계TV쇼핑은 2월 말 기준 총 가입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개국 이후 2년 5개월만이다.

신세계TV쇼핑은 그동안 업계 최초 자체 방송선테를 설립하고, 한 자릿 수 채널을 확보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T커머스 최초 자체상품 '여유', 프리미엄 패션 'S-Style', '나인테일즈' 등 일반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을 끌어들였다.

신세계TV쇼핑은 가입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슈를 끈 '컬링'을 홍보하기 위해 3월 11일까지 '전국에 영미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신세계TV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이름이 '영미'이거나, '영' 또는 '미'자가 들어간 고객을 추첨한다. 1등 1명에게는 쇼핑지원 적립금 500만원, 500명에게는 쇼핑지원 적립금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7일 발표된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에 개국 2년 5개월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신선한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로 T커머스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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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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