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가 강남 고속터미널 호남선 승차장 인근에 자리한 '센트럴시티점'을 리뉴얼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트럴시티점은 '내츄럴 모던' 인테리어 콘셉트로 파스텔톤 컬러와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의 공간을 연출했다.
기존 메뉴 외, 터미널 이용객과 직장인 수요에 맞춰 '오믈렛'을 활용한 아침 메뉴 4종 △베이컨오믈렛 △베이컨치즈오믈렛 △토마토오믈렛 △토마토치즈오믈렛과 카페 메뉴 4종 △아메리카노 △홍차 △베트남 커피 △타이 밀크티를 선보여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침 메뉴 4종 가격은 2000~2400원, 카페 메뉴 4종 가격은 2000~2800원으로 구성해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센트럴시티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한층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고객님들에게 모스버거만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모스버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도쿄에서 시작한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방식을 토대로 수제의 맛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 9개국에 1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