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이 22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렸다. 졸업식에서는 송영철 디티에스 대표와 변상환 아크로솔루션 대표 등 18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혁신의 주체는 창업가를 포함한 민간”이라면서 “중기부는 벤처확인, 모태펀드 등 창업벤처 정책 패러다임을 민간주도로 전환한데 이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다양한 기술창업 붐 조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왼쪽 네번째)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