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22일부터 국내 7대 주요 은행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선불카드, 적립금 등 각종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환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SC제일, 씨티, BNK부산은행등 총 7곳의 주요 은행 중 1곳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쇼핑혜택과 GOLD 멤버십 등이 포함된 쿠폰북을 증정한다.
쿠폰북 소지 고객 중 4월 1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2등(5명)에게는 카카오 T블랙 20만원 이용권, 3등(50명)에게는 스무디킹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는 각종 적립금 및 경품 혜택 이외에 추가로 신세계 시그니처 트래블 노트 1권도 선물로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행 시 면세 쇼핑이 빠지지 않는 만큼, 환전과 동시에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은행들과의 환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