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건강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한 '정월대보름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정월대보름전'은 3월 4일까지 전국 49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정월대보름은 설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음력 1월 15일을 의미한다. 현재는 설과 추석이 민족 명절로 알려져 있지만 농경사회였던 과거에는 정월 대보름을 설만큼이나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과 한 해 계획을 세우며 다양한 놀이와 행사를 즐기고 음식들을 차려 먹었다.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는 전통이 있다. 오곡밥은 여러 곡식이 어우러져 영양면에서 좋은 음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초록마을 유기농 오곡밥(700g)은 맛과 건강을 고려한 붉은색의 적두와 수수, 검정색의 서리태, 흰색의 찹쌀과 차조의 다섯 가지 품목으로 구성했다. 오곡밥에 구성된 모든 곡식은 유기인증 상품이며 각각 포장을 구분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에는 나물반찬도 함께 먹는다. 초록마을은 △ 무농약건취나물(50g) △ 유기농가지말림(50g) △ 무농약 시금치(200g)등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드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