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긴장감 0% '경기 전에도 장난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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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화 SNS

이상화(빙속 여제, 29)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의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염자랐~~~~~~~~~ #데이오프 #2018평창동계올림픽 #윈터상화 #일요일에만나요 #난나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여자 500m 경기를 앞두고 일상을 공개한 것. 특히 긴장이라곤 하지 않은 것 같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상화는 오늘 18일 오후 8시56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2010 밴쿠버올림픽과 2014 소치올림픽에서 정상에 오른 이상화는 역대 2번째로 3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이를 위해 14일 1000m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