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영화서 범죄를? "조민아 OO장면 촬영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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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바리새인' 스틸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학영은 과거 영화 '바리새인'으로 복귀하며 당시 심정을 전한 바 있다.

바리새인의 제작사인 마고필름에 따르면 예학영은 조민아의 겁탈 장면 촬영이 가장 곤혹스러워 했다고.

극중에서 예학영(승기)은 과거 첫사랑이자 짝사랑 대상인 조민아(수정)의 겁탈을 시도한다.

예학영은 "현관 입구 맨바닥에서 연기를 해야해서 여배우도 곤혹스러웠을 것"이라면서 "상의를 강제로 벗기고 찢는 장면에서는 혹시라도 상처를 입힐까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16일(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다 발견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이는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