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부담스런 몸매 "여자 교복 안맞아" 남자 교복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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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인아 SNS

설인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진 한 장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설인아는 과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힘내 자신감 나 무지개 나리 줄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볼륨감을 뽐내고 있는 설인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설인아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렸을 때는 발육이 남다른 게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감사한 거구나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다"라며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 엄마가 워낙 동안에 청순글래머라 같이 나가면 자매인 줄 알 정도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설인아는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 때문에 불편하다"라며 "고등학교 때 엄마가 여자 교복으로 사줬는데 안 맞아서 남자 교복을 다시 샀다, 숨을 못 쉬고 등을 굽혀야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