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4~5시 정체 본격화…고속도로에서 졸릴 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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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설연휴 셋째날인 오늘(17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전쟁'이 시작되면서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 8시간 00분이 걸린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5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귀경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사이사이 설치된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11년부터 생긴 졸음쉼터는 실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졸음쉼터는 휴게소에서 다음 휴게소 간에 최소 1개에서 3개가 마련되어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