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했다. 홈페이지 접속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
2일 오전 9시 현재 '리니지M'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이며 '리니지M'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리니지M은 "2일 현재 게임 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 해당 현상에 대해 확인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니지M은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유명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수행게임(MMORPG)다.
군주와 기사, 요정, 마법사 등의 캐릭터와 '혈맹'으로 대표되는 커뮤니티, 대규모 전투 및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요소를 고스란히 담은 것이 '리니지M'의 특징이다.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이용자 간 대결(PVP)이 리니지M의 핵심 요소다. 이용자는 ‘PVP북’으로 자신의 상세한 전투 기록과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평점은 3.5점이다. 이후 수누이로는 2위 '리니지2레볼루션' 3.8점, 3위 '오버히트' 등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