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전소민, 서러웠던 무명시절 고백…"외모비하 발언 항상 들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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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화제인 가운데, 전소민의 무명 시절 설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화제인 가운데, 전소민의 무명 시절 설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인생술집'에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 전소민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오로라공주' 출연 전 무명 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전소민은 "1년 동안 일이 안 들어와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틈틈이 드라마 오디션을 봤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전소민은 "처음에는 새로운 일을 하니까 좋았다. 그런데 6개월 정도 지나니 기계적으로 일하게 되더라"며 "나증에 드라마 캐스팅된 것이 너무 신기했다. 오디션을 보면 항상 '주연배우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거고, 너는 주연배우 얼굴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저도 숱하게 '넌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어떤 PD님은 제게 '넌 C급이야'라고 하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소민이 지난 1일 출연한 tvN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