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상조회,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 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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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상조회가 1일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존 재향군인회상조회 홍보대사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수지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베이징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프로 볼링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상조회사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었다”며, “신상품 출시와 함께 항상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상조업계 상위 업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지속적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상조업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수익 일부는 보훈성금으로 환원돼 공익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상조서비스 상품은 ‘국가대표 336’, ‘마음든든 450’, ‘국민감동 5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례 관련 행정안내, 부고알림, 장례용품 및 인력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 번 회원가입으로 상조(장례) 서비스와 크루즈 서비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신상품에 가입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선물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건강 캠페인을 통해 건강검진 시 비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검진은 ok검진을 통해 전국 병의원 및 건강검진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