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폭탄발언 '재조명'…"돈만주고 집에 안들어간다" 무슨 의미?

Photo Image
사진=강용석 변호사가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강용석 변호사가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사춘기가 무섭다 VS 갱년기가 무섭다'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당시 강용석은 “사춘기보다 갱년기가 더 무섭다”는 의견을 보였다. 강용석은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아내 중 나는 아이들 엄마가 더 무섭다”라며 “그런데도 애들 엄마는 자기가 갱년기가 아니라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갱년기를 부정하는 것 자체가 갱년기다. 우리 집 사람들이 착해가지고 엄마가 갱년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모두 신경 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이 “어떻게 신경 써주고 있냐”고 묻자 강용석은 “돈만 들여보내고 내가 잘 안 들어가고 있다. 애들 신경 쓰기도 바쁜데 눈앞에 알짱거리면 힘드니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와이프가 서운해 하기는 하는데 저도 살아야 되니깐. 저도 갱년기니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2014년 여성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 불륜스캔들이 휘말린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