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가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차세대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가부 폭스는 세계 최초로 모듈형 스트롤러를 개발한 부가부만의 브랜드 독창성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아이에겐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네바퀴 서스펜션 덕분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롤러의 중추 역할을 하는 부분인 '센트럴 조인트'에도 서스펜션이 적용돼 흔들림 없는 승차감과 힘들이지 않고도 가볍게 밀리는 최고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부가부 폭스의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아이가 보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항공기 및 선박에 주로 사용되는 강인하면서도 가벼운 초경량의 소재로 제작됐다. 튼튼하고 견고하지만 무게가 9.9kg으로 가볍고 일체형으로 접을 수 있게 디자인 돼 접었을 때 셀프 스탠딩이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더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어 좁은 공간에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부가부 폭스는 부모의 일상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스트롤러다. 시트는 아이를 들거나 앉힐 때 편리한 최적의 높이로 디자인됐으며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작동하는 풋 브레이크도 적용됐다. 시트 아래에는 대용량 언더시트 바스켓이 있어 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하거나 꺼내기 편리하고 내부에 두 개의 내장 포켓이 있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컵홀더와 같은 액세서리의 경우 통합 장착 포인트가 있어 간단한 클릭만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부가부 폭스는 다양한 믹스&매치 옵션을 제공한다. 코어, 프리미엄, 시그니처 세 가지 컬렉션 중 좋아하는 소재나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스트롤러를 만들 수 있다. 썬 캐노피, 시트 패브릭, 핸들바 그립, 휠 캡 등 원하는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계절이 바뀌거나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원하는 컬러로 교체해 색다른 느낌의 스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부가부의 디자인 철학은 둘 이상의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특히 부가부 폭스를 디자인할 때에는 한 차원 높은 단계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구조상 마모가 많이 일어나는 곳은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추후 쉽게 새로 부품을 교체하거나 고쳐 사용할 수 있다. 섀시 등 일체형 부품의 경우에는 내구성 있고 수명이 긴 소재로 제작해 사용이 끝난 뒤 재활용도 가능하다.
패브릭 소재 선택에 있어서도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했으며 부가부 폭스의 코어 컬렉션 패브릭의 경우 리사이클 PET 병 92개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부가부 폭스는 3월 1일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현대 프리미엄 베이비페어'에서 부가부 폭스 최초 공개 및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에서는 부가부 카멜레온3, 부가부 비5, 부가부 동키2 등 부가부 스트롤러 전 제품과 한정판 스페셜 제품이 함께 전시 및 판매되며, 제품 할인을 비롯해 스트롤러 구매 시 부가부 컵홀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부가부에서 출시되는 스트롤러 액세서리 전 제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