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소년행복바우처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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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열 신한은행 상무(오른쪽)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한은행의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교복지원 사업, 문화공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며 신한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바우처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기금을 1000원씩 적립한다.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는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한 후 1명당 1개씩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내 신한은행 적립식예금(청약저축 포함)을 미보유한 고객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