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터닝메카드’ 두 번째 극장판 설연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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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된다.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은 오는 8일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을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은 지난해 10월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동명의 TV시리즈 스페셜 6부작을 약 1시간 분량으로 수정, 보완한 극장판이다.

극장판은 TV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시즌2’에서 펼쳐진 닥터X와의 마지막 배틀 이후의 이야기로 인기 캐릭터 ‘반다인’의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또한 사성수(주작·현무·청룡·백호)의 길잡이 ‘마스터’, 푸른 달의 기사 ‘윙나이트’, 별의 수호자 ‘윙레오’, 상체를 360도 폭풍처럼 회전시키는 ‘하이테로’와 같이 다양한 신형 메카니멀들도 등장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웅장한 스크린에서 메카니멀들의 배틀을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TV 애니메이션 버전과의 차이점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지난해 1월 개봉해 43만 명을 동원하며 ‘2017년 상반기 다양성 영화 흥행순위’ 1위에 오른 첫 극장판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의 기록을 넘어설 지 관심을 모은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제작한 ‘터닝메카드’ 시리즈는 2016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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