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내 한혜진에게 바라는 점은.. "방송에서 크게 안 웃었음 좋겠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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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거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던진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던진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기성용은 "한혜진한테 바라는 거 있느냐"는 MC 김제동의 물음에 "한혜진은 이미지도 좋고 다 좋다"고 답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기성용은 "근데 방송에서 크게 안 웃었으면 좋겠다"며 "한혜진의 웃음소리가 이미지에 좀 안 맞는 것 같다. 방송에서는 진짜 크게 웃을 때도 있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2월 4일 레스터전에 출전한다면 155경기로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출전에 이름 올린다. 향후 기성용의 프리미어리거 출전은 역사가 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