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건강기능식품인 어린이용 홍삼제품 '아이배냇 꼬마 홍삼젤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꼬마 홍삼젤리는 엄선된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했으며 홍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1포당 3mg을 함유하고 있다. 진세노사이드란 인삼과 배당체라는 말이 합쳐진 것으로 인삼(홍삼)에서만 발견되는 사포닌을 말하며 다른 사포닌과 구분해 진세노사이드라고 칭한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항산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어 어린이가 섭취하기에도 좋다.
아이배냇은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과일 농축액을 넣어 맛있는 홍삼젤리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섭취할 수 있도록 짜먹는 스틱 형태의 말랑한 젤리 타입으로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용이하다.
꼬마 홍삼젤리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우수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GMP 시설에서 1입 포장으로 생산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1박스(15g*30입)에 30일분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꼬마 홍삼젤리는 3세 이상 어린아이를 위한 홍삼 제품이며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아이들의 면역력을 챙길 수 있어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