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림산업, "실적 부진보다 낮아…" BUY-케이프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케이프투자증권에서 26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실적 부진보다 낮아진 성장 눈높이가 걱정"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3,000원을 내놓았다.

케이프투자증권 김기룡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케이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4Q17 연결 매출액 3.29조원(+27.5%, YoY), 영업이익 925억원(+49.7%, YoY), 시장 예상치 큰 폭으로 하회. 4Q17 지분법이익은 7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유사했으나(4Q16: 815억원), 미착공 사업지 관련 충당금 및 환손실 등 총 2,000억원 이상의 영업외 비용 반영으로 세전이익은 적자 전환"라고 분석했다.

또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18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10.3조원(-16%, YoY), 신규수주 7.0조원(+7%, YoY) 제시.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계획을 언급. 18년, 국내 주택 분양 계획은 약 2.9만세대(17년 1.6만 세대), 도시정비사업 비중은 약 60% 수준. 17년 해외 수주 실적은 이란 파이낸싱 지연, Target Project 수주 실패로 0.82조원 기록, 연초 가이던스 달성률은 20% 수준. 현재 수행중인 이스파한 개선공사 Earlywork는 4월 종료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 상승과 함께 전반적인 EPC社 수주 기대감에도 이란 중심의 수주 전략, 그로 인한 단기 모멘텀 부재로 주가는 상대적으로 소외. 다만, 18년 상반기 해외 수주 가능성(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싱가폴 항만 각 1조원)과 PBR 0.68x 감안 시, 주가 조정에 따른 매수 전략 유효"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케이프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NEUTRAL(하향)
목표주가109,500130,0008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NEUTRAL(하향)'에 목표주가 8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케이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26BUY113,000
20180110매수(유지)120,000
20171127매수(유지)120,000
20171103매수(유지)120,000
20170925매수(유지)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26케이프투자증권BUY113,000
20180126신영증권매수(유지)100,000
20180126KTB투자증권HOLD90,000
20180126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