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등장하는 영어 학습 콘텐츠 '뽀로로 영어동화 만약에'를 유튜브와 동시에 Btv 뽀로로 튜브에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뽀로로 영어동화 만약에'는 명작 동화를 뽀로로와 친구들이 연극하듯이 재구성해 연출한 콘텐츠이다.
기존 뽀로로 TV 시리즈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실사 합성 콘텐츠, 클레이 동요,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포맷의 뽀로로 콘텐츠로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는 2002년 뽀로로 시즌1 최초 투자를 시작으로 공동저작권을 확보했으며 뽀로로 전체 TV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장르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산업 성장과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 공동 발굴에 힘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