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25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22개 시·군 공무원과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문화관광 콘텐츠 발전전략 워크숍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재홍 숭실대 교수와 최용석 서경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문화콘텐츠 기획'과 '전남 문화관광콘텐츠 서비스 산업 발전전략'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 구축된 VR·AR과 홀로그램 등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고 이어 열린 콘텐츠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법과 방향을 모색한다.
오창렬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각 시·군별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 전략을 수립하고 협업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