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과 결혼 정아, 과거 발언 보니 "미성년자 아니면 연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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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창영과 정아의 웨딩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정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창영(29)과 정아(34)의 웨딩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정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창영의 예비신부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주위에 연하 동생들이 많다. 남자친구는 듬직한 연상이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리지는 “사실 정아 언니는 연하 킬러”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정아는 “19세 친구한테 고백 받아 봤고, 7세 연하와도 사겨본 적 있다”며 “미성년자만 아니면 연하 남자친구도 괜찮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아는 15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를 통해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아 소속사 측은 “오는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 2015년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