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16살 때 모습 보니.. '지금이랑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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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함연지가 화제다.

함연지는 14일 재벌닷컴이 발표한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오뚜기 일가의 3세로, 그의 보유주식 가액은 311억2000만 원의 주식으로 분석됐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아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했다.

함연지는 2008년 중학교 3학년인 16살 당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어공주’의 넘버 ‘Part of the world’와 ‘헤어스프레이’ 넘버를 소화해 낸 동영상이 ‘소름끼치는 16세 뮤지컬 천재 소녀’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SBS 예능 방송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함연지는 당시 영상에서 “평소 디즈니 노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용기가 없어서 엄마 아빠 앞에서만 맨날 부르다가 올려봐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요 나중에 커서 뮤지컬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노래를 불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