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주식 재산? 1년만에 118억→229억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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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박순애가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순애는 주식 재산이 1년 전 118억7천만원에서 229억3천만원으로 93.2% 증가했다. 그는 풍국주정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박순애의 남편은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박순애는 최근 소주 주원료 주정 제조업체인 풍국주정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연예인 주식부자가 됐다.

박순애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해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198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1994년 8월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 현재 풍국주정 이사를 역임하며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