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임직원 및 가맹점주 함께 '한마음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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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이 본사랑 이사장(가운데 왼쪽)와 최일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이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전국 가맹점과 '한마음 사랑의 쌀' 총 1만5100kg을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한마음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본아이에프 사회공헌단체인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해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전국 본죽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본아이에프는 본사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모은 사랑의 쌀 20kg짜리 총 755포대를 전국푸드뱅크에 전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13년 시작된 '한마음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가맹점주 상생모임인 '본사모'가 6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행사다. 본사모는 정기적으로 지역별 봉사활동을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주가 협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한마음 사랑의 쌀 나눔' 활동에는 449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뜻을 함께했다.

최복이 이사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한마음 사랑의 쌀' 나눔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나서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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