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클래식한 감성의 흑백 필름 '인스탁스 와이드필름 모노크롬'을 10일 출시했다.
모노크롬 필름은 흑백 톤으로 즉석 사진의 표현력을 한 층 강화했다.
와이드필름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와이드300, 210 제품에 사용 가능하며, 사진 크기가 풍경과 많은 사람들을 한 장에 담기에 충분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최근 아날로그 감성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필름 모노크롬 출시한 데 이어 1년 만에 와이드필름 모노크롬을 출시했다”면서 “많은 소비자의 추억이 모노톤의 와이드필름을 통해 따뜻하게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스탁스 와이드필름 모노크롬' 판매가는 1팩(10장) 기준 1만6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후지필름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