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올해 첫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 기반 스토리 전개에 퍼즐을 결합했다. 게임 장르는 결합형 캐주얼이다. 21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가 몰리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 내용은 인기 캐릭터 곰 삼형제가 전개하는 애니메이션 줄거리다. 어드벤처 장르의 높은 자유도와 다채로운 퍼즐로 두뇌 플레이 재미를 담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스토리, 콘텐츠는 물론 캐릭터 음성과 배경 음악을 원작자인 카툰네트워크와 협업해 구현했다.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는 현재 192개국, 4억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방송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출시 기념행사를 연다. 해외여행 상품권, 최신 스마트폰, 김치 냉장고 등 경품을 준비했다. 위 베어 베어스 이모티콘, 애니팡 시리즈 유료 재화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IP에 특유 개발력을 담아냈다”며 “탄탄한 줄거리, 새로운 퍼즐이라는 강점에 걸맞은 최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