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포항지역 지진 피해 기업 돕기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참여 기업은 슈가버블(천연세제), 독도무역(명이나물), 울릉심층수(청아라 생수), 한터식품(건강한차), 한동기술과학(생활코팅제)이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백화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안양점,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점으로 순차 진행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대형유통점과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