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화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9 라이트급 경기에서 에드손 바르보자(31, 브라질)를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판정 결과, 하빕은 3-0(30-25, 30-25, 30-24)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빕은 이번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 됐다. 무려 25승 무패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판정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맥그리거 짐싸는소리 한국까지 들린다ㅋㅋㅋ 하빕 쟤 그냥 영구 벨트주고 은퇴시켜라.. 상대선수들은 뭔죄냐", "바르보자가 절대로 약한선수가아닙니다.하빕이게 인간이냐?", "압도적이다.. 욕은 먹지만 실력은 진짜배기.. 라이트급 정리 들어간다 하빕이!", "진짜 하빕이랑 붙은 애들은 수명 단축될 듯.........", ", "이건 뭐 폭행 수준 아닌가? 이것이 랭킹 2위와 4위의 싸움 맞나요? 퍼거슨이든 맥거리그든 폭행 당할거 뻔합니다. 볼게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