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예약에 나선 지 열흘 만인 지난해 12월 28일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지난 12년 동안 전 세계 1800만 이용자가 즐긴 인기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KOG는 예약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그랜드체이스' 원작에 참여한 성우 메이킹 필름 1탄을 공개했다.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 인터뷰를 담았다. 예약자 전원에게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지급한다.
이종원 대표는 1일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 못지않게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 정식 서비스가 되면 게임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