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투기 광풍이 세계를 강타했다.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은 1년 새 20배 상당 뛰었다. 투기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9월 중국은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중단시켰다.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가 많은 국가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국의 GDP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가 되지 않는데, 가상화폐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기반 파생상품 거래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미래 전망은 엇갈린다. 한편에서는 '신규화폐공개(ICO)'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다단계 사기도 기승을 부렸다.
정부 차원의 강력한 제재조치가 잇달아 나오면서 가상화폐 가격은 하루에도 30% 이상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