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27)이 김민석과 5개월째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가운데, 이주빈의 일상 모습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주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하트라는 건데 한번 받아보시든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방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빈은 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과시해 남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한편, 최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주빈과 김민석은 지난 7월부터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인 만큼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주빈은 신예 배우로 최근 방영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 양익준 감독에게 발탁돼 단편영화 '라라라'에 출연했으며, 내년 방송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선샤인' 출연을 확정 지어 배우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민석은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뒤 KBS '태양의 후예', SBS '피고인' 등 히트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