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국내 총판인 '코마트레이드'가 임금체불과 거래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코마트레이드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직원들의 임금을 최대 수천만원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코마트레이드 거래처들도 대부분 거래대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으로 도피한 코마트레이드 이 모 대표가 지난 주말 검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금체불 문제가 해결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마트레이드에 체불당한 임금을 수개월간 받지 못한 한 직원은 “밀린 임금을 주겠다는 액션만 취하는 코마트레이드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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