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부동산 재테크 여왕된 이유? "어머니 위해...국내만 2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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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송혜교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재테크 여왕이 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에서 부동산 미다스의 손 연예계 재테크의 신 2위에 올랐다.

송혜교는 지난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 집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매입 했는데, 현재 시세 85억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혜교는 지난 2008년 같은 삼성동에 위치한 123평 방 4칸, 욕실 3칸, 개인정원을 가진 시세 30억 원의 고급 빌라까지 매입했다.

미국 독립영화 촬영 당시 송혜교는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매입하기도 했다. 당시 174만 6천 달라 한화 18억원을 현찰로 지불해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송혜교는 지난해 삼성동 단독 주택과 50m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90억 주택을 또 매입했다. 송혜교는 국내 부동산만 200억에 육박하고 있다.

'명단공개' 측은 송혜교가 재테크의 여왕이 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위해 부동산 투자에 일찍이 관심을 가졌다. 송혜교는 최근 구입한 90억 어머니 명의로 올렸다고 할만큼 효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