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한혜진이 과거 뉴욕 진출을 꺼린 이유가 재조명 됐다.
한혜진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회사 대표님이 가라고 사셔서 뉴욕에 진출하게 됐다며 "당시 뉴욕에 가기 싫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한국에서 7년이나 일했는데 거기 가서 신인의 자세로 다시 일해야 한다는 게 무서웠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뉴욕에서 돌아온 뒤 개런티가 4배가 올랐다"며 "그것 때문에 (대표님이) 가라고 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뉴욕서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개런티로 "에이전시로부터 당시 1억짜리 수표로 받은 적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송경아 역시 "뉴욕에서 꽤 많이 벌었다. 그 돈으로 한국에 와서 땅도 사고 돈을 많이 모았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MBC '나혼자산다'에서 싱글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