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비, 분노 폭발한 이유 "일찍 자고 싶어? 그럼 가수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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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예고 캡처

'더유닛' 비가 참가자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진은 남자 연습생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연습생들의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그러나 이들의 멘토로 나선 비는 마지막 무대를 앞둔 연습생들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비는 "너희들 다 꿈이 있다며. 너희들한테는 이게 마지막 기회라니까", "집에 일찍 가고 싶어? 그러면 연예인을 하지마. 가수를 하지마. 그러면 일찍 잘 수 있어"라고 충고했다.

한편 지난 1998년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한 비는 제대로 된 활동도 펼치지 못한 채 해체 수순을 밟았고 박진영의 눈에 띄어 다시 수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후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를 하며 신인상을 수상하고 연기자로서도 데뷔하는 등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