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개봉, 관람 후기 보니 "강하늘·김무열 연기 미쳐...신선한 스릴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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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억의밤' 포스터)

‘기억의 밤’이 개봉된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평이 눈길을 끈다.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한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형제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예고한 ‘기억의 밤’은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김무열, 강하늘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기억의 밤’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강하늘의 연기 스펙트럼이 대단하다. 긴장감과 공포로 이야기를 이끌면서도 후반부를 감동과 먹먹함으로 마무리해 신선했다”,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간다. 생각보다 더 괜찮았다”, “강하늘과 김무열 이번 연기 미쳤다”, “후반부가 지루할 뻔 했지만 반전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올라가서 재밌었다” 등의 평을 내놓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