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삼성전자, SK텔레콤과 손잡고 자사 에버랜드를 'IT 테마파크'로 꾸민다고 20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3일간 연간이용 소인 가입자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위치 알리미 '커넥트 태그'를 무료로 증정한다.
커넥트 태그는 KT의 협대역 IoT(NB-IoT) 전용망 기반으로 GPS와 WPS를 연동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시 최장 7일까지 사용 가능한 저전력 기술로 아이, 개인 사물, 여행 휴대품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스마트 가전 같은 IoT 기반 제품과도 자동 연동된다.
에버랜드는 오는 26일까지 SK텔레콤과 함께 문을 연 5세대(5G) 이동통신 체험존 '헌티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헌티드 하우스'는 5G 기반 미디어를 모아 놓은 체험시설로 가상현실(VR) 워크스루, 타임 슬라이스,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하루 평균 800명, 누적 약 5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는 국내 VR분야 전문 중소기업 상화와 협력, VR을 적용한 놀이기구 2종(로봇VR, 자이로VR)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놀이기구 이용객도 15만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초고화질(UHD) TV로 멸종위기 동물을 만나보는 '로스트밸리 멸종 위기동물전(展) UHD ZOO'(2013년), 80여 개의 첨단 전자기기를 접목한 세계 유일 'IT 판다월드'(2016년), 티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 인기 놀이시설을 가상 체험하는 'VR 어드벤처'(2016년) 등을 선보였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