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구글의 가상현실(VR) 전용 플랫폼 '데이드림'을 이용, 모바일 동영상을 즐기는 'U+비디오포털 V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U+비디오포털 VR' 앱은 모바일 TV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제공 중인 주문형비디오(VoD)와 360도 영상, 실시간 채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스마트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구글 데이드림 앱을 설치해야 한다. 데이드림 뷰 VR 기기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U+ 비디오포털 VR는 3개 스크린 크기를 지원한다. 큰 화면으로 시청하는 'VR 시네마'의 경우 최신 HEVC 코덱을 적용해 기존 VR보다 선명한 화질 감상이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