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4.6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16시 49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포항에는 2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지진 중 두 번째 규모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