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 알려진 정해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해인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으로 알려졌다.
정약용은 정조로부터 총애를 받았던 위인으로 정해인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정약용은 체구는 작지만 정조가 인정할 정도로 준수한 외모를 지녔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정해인의 외모와 정약용의 초상화가 비교된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과 정약용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해인은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우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