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의윤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05년 LG로 프로야구에 데뷔했다. 그는 2015년 7월 SK로 팀을 옮겨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FA신분이다.
정의윤은 최근 2년 동안 홈런 42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시즌 112경기서 타율 3할2푼1리, 15홈런, 45타점을 기록했으며 타석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3할대 타율을 꾸준히 유지했다.
또 그의 아버지는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 정인교로 알려져 있다.
한편 KBO는 13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정의윤, 손아섭, 양현종 3명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받았다"라고 밝혀 정의윤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