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과기정통부의 깊어 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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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높아진 하늘과 관악산을 배경으로 울긋불긋한 단풍이 늦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이 가을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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