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중기에 애정 갈구 "이건 다 뭐였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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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수 SNS

'런닝맨' 이광수, 송중기에 애정 갈구 "이건 다 뭐였던건데!"

'런닝맨' 이광수의 절친 송중기가 결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2TV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송중기의 촬영 컷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돌에 글씨를 썼다. 바로 '중기 하트 광수'라는 글이었다.

이후 송중기과 송혜교의 결혼식 소식이 들려오자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건 다 뭐였던건데"라며 '중기 하트 광수'의 사진을 다시 게재했다.

이에 김종국이 댓글로 “이젠 모셔야 할 분이 한 분 더 생긴 것 뿐이야. 광수야 혼란스러워 하지마”라고 했고 지석진은 “넌 앤조이였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