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데뷔CF "우유 5리터 토하고 마시고 우는 것 반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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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데뷔 CF 촬영당시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신애는 과거 KBS2 ‘1대 100’에 출연했다. 우유 CF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서신애에게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우유 CF로 데뷔한 당시 눈물 연기를 많이 했는데,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서신애는 “울어서 힘든 것보다는, 마시기 힘든 우유를 계속 마셔야 해서 힘들었다”라며 “우유 4~5L를 계속 마시며 토하고 우는 것을 반복했다”고 답해 촬영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다.

서신애는 “당시 감독님이 미안해하며 내가 토하는 걸 손으로 다 받아줬다. 감사했다”라고 CF 감독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신애는 올해 스무살로, 아역 당시 모습의 동안 미모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